'음주운전' 김윤상 SBS 아나운서, 아나운서팀 떠나 보직 이동
'음주운전' 김윤상 SBS 아나운서, 아나운서팀 떠나 보직 이동
  • 뉴시스
  • 승인 2021.06.18 10: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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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아나운서. (사진=SBS '8뉴스' 영상 캡처) 2021.03.04. photo@newsis.com
김윤상 아나운서. (사진=SBS '8뉴스' 영상 캡처) 2021.03.04. photo@newsis.com

임종명 기자 =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정직 처분을 받았던 SBS 김윤상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팀을 떠난다.

SBS 측은 17일 "김윤상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팀을 떠나 모비딕 스튜디오로 보직 이동했다"고 밝혔다.

모비딕 스튜디오는 SBS의 웹예능, 숏폼 드라마 등을 제작하는 팀이다. 대표적 웹 예능으로 '제시의 쇼터뷰', '고막 메이트' 등이 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지난 3월 초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차로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주차장 벽면 소화전이 파손됐다.사고 직후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측정됐다.

SBS는 당시 김윤상 아나운서에게 3개월 정직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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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3:36:24
부서진 벽의 회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