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3일 귀국…국내 일정 소화 후 1월 미국행
추신수, 23일 귀국…국내 일정 소화 후 1월 미국행
  • 뉴시스
  • 승인 2018.12.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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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번트를 시도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번트를 시도하고 있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오는 23일 오후 4시 2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추신수는 올 시즌 구단 역대 신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작성하는 등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에 21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전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입국 후 게이트 앞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에 대한 평가와 소감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이후 부산과 제주, 서울을 오가며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며, 연말을 한국에서 보낸 뒤 내년 초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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