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는 Radio Communication Test Station MT8000A를 활용해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최신 5G Exynos 모뎀과 여러 주요 3GPP Release 16 기능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고 발표했다.
5G NR Release 16은 새로운 서비스, 스펙트럼 및 기술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5G 서비스에 다가가는 것을 가속하고 있다.
또 해당 기술은 용량, 커버리지, 전력 효율성, 이동성, Latency(지연 시간), 신뢰성 등을 더 향상하는 5G 시스템의 기본적인 측면에 대한 많은 개선점을 제공한다. 여기에 광범위한 5G 사용 사례에서 이런 향상된 기능을 함께 사용하면 여러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삼성과 안리쓰는 오랜 협력의 하나로 새로운 Wake-Up Signal(WUS), 향상된 Cross-Slot 스케줄링, UE capability에 최적화한 UE radio capability signaling(RACS)과 같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여러 새로운 Release 16 power saving(절전) 기능 테스트와 검증에 집중했다. 이외에도 조건부 핸드오버(Conditional Handover: CHO), 과열 보조 정보(Overheating Assistance Information, Minimization of Drive Test(MDT) 및 Self Organizing Network(SON)와 같은 Release 16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기능이 검증됐다.
이런 최근의 협업 결과는 5G NR Release 16 기능 테스트, 특히 FR1+FR2 Dual connectivity 테스트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3GPP 기반 5G 모바일 표준을 검증하기 위한 선도적인 5G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5G 서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안리쓰의 의지를 보여준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프로토콜 개발팀장인 김종한 상무는 “안리쓰의 강력한 테스트 플랫폼은 삼성의 5G Exynos 모뎀의 기술 선도적인 기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됐다. 안리쓰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5G 모바일 디바이스 파트너의 제품 개발과 출시 기간(TTM)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동 테스트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안리쓰의 Test&Measurement 부문 총괄 책임자인 Shinya Ajiro General manager는 “안리쓰는 자사의 선도적인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해 삼성과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5G 제품 개발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무선 기술을 통해 행복하고 풍부한 글로벌 문화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첨단 5G의 길을 닦는 데 삼성과 앞으로 파트너십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