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영상인식 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영상인식 기술 세미나 개최
  • 김영애 기자
  • 승인 2018.12.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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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서울 여의도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의 영상인식 기반기술과 솔루션 개발방안 세미나'를 2019년 1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비전은 컴퓨터에 시각을 부여해 이미지를 분석함으로써 유용한 정보를 생성하는 기술로써 인공지능 및 딥러닝이 접목되면서 각종 산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Markets and Markets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서 세계의 컴퓨터 비전 시장이 2018년 119억 4000만 달러에서 2023년까지 173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8년~2023년간 70~80%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8일 세미나에서는 〈API활용〉 카메라 기반의 IoT 솔루션 개발을 위한 비전 API 활용방안, 〈의료분야〉 비전 AI 기반의 의료영상 인식 및 분석과 적용사례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거 사회에 새로운 가치 실현을 이루어가면서 우리들의 일상 속으로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에 의해서 구현되기 시작한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의 핵심을 파악하고 관련된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영상인식 시대에 발맞춰 미래 발전전략과 신성장 신사업 기회를 준비하고, 향후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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