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급류에 휩쓸린 SUV 차량 지붕에 두 딸과 아버지가 피신해 있는 것을 출동한 소방대원이 구조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급류를 뚫고 온 소방대원 덕분에 두 딸과 아버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한편 현지 교통당국은 "흐르는 물 깊이가 60cm만 돼도 대부분의 차가 쓸려갈 수 있다"며 급류를 절대 건너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Golder Ranch Fire District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