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전여빈이 팬클럽의 생일 선물을 정중히 거절했다.
전여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는 온빛&비니즈! 보내주시고 챙겨주시는 축하의 선물들 정말 정말 감사하지만 저는 편지만 받기를 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댓글로 적어주시는 응원들, 그 마음 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전여빈은 오는 26일 생일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한 전여빈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빈센조'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를 선택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