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조 하트, 토트넘 떠났다…셀틱과 3년 계약
골키퍼 조 하트, 토트넘 떠났다…셀틱과 3년 계약
  • 뉴시스
  • 승인 2021.08.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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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주전 골기퍼로 하트 낙점
조 하트.
조 하트.

배민욱 기자 =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하트(34)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났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셀틱과 조 하트의 이적에 대해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셀틱도 "골키퍼 조 하트와 3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 최강팀인 셀틱은 하트를 주전 골기퍼로 활용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2007년부터 주전으로 뛰었던 하트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를 달성했다.

지난해 8월 토트넘으로 합류한 그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8경기, FA컵 2경기 등 10경기에 출전했다.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 뒤를 받쳤다.

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지난달 24일 아탈란타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를 1년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은 "하트의 미래에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하트를 포함해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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