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인, '국가대표 와이프'...KBS 새 드라마 10월 방송

2021-08-27     뉴시스
김재인

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김재인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 캐스팅됐다.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가족과 가정을 지키고 진정한 국가대표 와이프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드라마다.

김재인은 극 중 서초희(한다감)가 일하는 광고 회사의 직원 구로미 역을 맡는다. 구로미는 자칭 타칭 '눈치의 달인'인 만큼 서초희와 회사 사정까지 모두 꿰고 있는 캐릭터다.

김재인은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가대표 와이프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구로미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