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마블 영화 '더 마블스' 촬영 위해 오늘 출국

2021-09-03     뉴시스
배우

김지은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마블 '캡틴 마블'의 후속작 '더 마블스'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3일 "박서준씨가 마블 스튜디오 영화 출연을 확정 짓고 이날 오후 출국했다"며 "박서준씨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 작품명과 캐릭터, 촬영지, 촬영 기간 등 영화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박서준은  브리 라슨, 재위 애시턴, 테요나 패리스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가 '더 마블스'에서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했던 '캡틴 마블'의 후속작으로 2022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최근 조던 필 감독이 공동각본과 제작을 맡은 '캔디맨'을 연출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마블의 첫 흑인여성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