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희 아나운서, 전립선 약 잘못 복용?…"킹받네"

전재경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정다희가 일상을 공개했다.

정다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영양제는 이 조합, 이거 괜찮은 조합 맞나요?"라며 영양제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정다희는 "이거 전립선 약이었대요. 킹받네"라며 남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정다희에게 전립선 약을 준 사람은 남편이었다. 정다희는 남편에게 "가운데가 전립선 약이야?"라고 물었고, 남편은 "쏘리. 헷갈린 듯"이라고 답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아이쿠 이런 전립선 약이었다니" "확인 잘 하시고 드셔야 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다희는 지난 201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뉴스투데이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