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영화 '만월' 주연...나카무라 유코·성유빈과 호흡

2019-01-17     뉴시스

탤런트 김희애(52)가 영화 '만월'에 캐스팅됐다. 주인공 '윤희' 역이다.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영화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2015)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등을 연출한 임대형(33)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희애를 비롯해 일본 배우 나카무라 유코(44), 탤런트 성유빈(19),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탤런트 김소혜(20) 등이 출연한다. 이달 촬영에 들어간다.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