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차승원, 초강력 시너지 예고...'어느 날' 11월 공개

2021-10-29     뉴시스

조민정 인턴 기자 = 김수현과 차승원이 초강력 시너지를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은 11월27일 첫 공개를 앞두고 김수현과 차승원의 첫 만남을 선보였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살인 용의자가 된 대학생 김현수(김수현 분)는 유치장에 갇힌 채 겁에 질려 두려움 가득한 눈빛을 보내고,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은 생활형 변호사답게 의뢰인을 찾아 유치장을 떠돌며 날카로운 시선을 번뜩이고 있다.

두 사람의 투샷은 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냉랭한 기운을 고스란히 담아 처절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어느 날’은 소소한 동작과 눈빛만으로도 캐릭터의 극과 극 성격을 확연히 보여주는 김수현, 차승원의 단단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게 될 작품”이라며 “한계가 없는 두 배우의 열연을 ‘어느 날’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