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4번 낙선한 정치인 변신…'킹메이커' 12월 개봉

2021-11-16     뉴시스

윤준호 인턴 기자 = 배우 설경구가 영화 '킹메이커'로 돌아온다.

영화 '킹메이커'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물이다.

극중 설경구가 연기하는 '김운범' 캐릭터는 정치판에서의 승리를 위해서 목적과 수단의 정당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믿는 인물이다.

설경구는 '김운범'의 강직함부터, 치열한 선거판의 중심에서 고뇌하는 인물의 내면을 심도 있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