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산장 2' 이기찬, 배우 전향 이유? 돈과 이것 때문

2021-11-17     뉴시스

조민정 인턴 기자 = 이기찬이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하는 채널S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이하 '힐링산장 2')에서는 절친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전광렬, 이수영, 허경환은 두 번째 손님 오나미를 위해 맞춤형 힐링 코스를 제공했다. 첫 번째 손님인 이기찬은 수륙 양용차 엑티비티에 시작부터 하얀 백지장 얼굴이 됐다. 또한 소식가라던 그는 능이, 송이 백숙에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이기찬이 힐링 일정에 대해 "'1박 2일'을 한 느낌"이라면서 너무 알찬 하루라고 밝히자, 옆에서 지켜본 오나미는 "집에서 '1박 2일' 동안 주무시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기찬은 마지막 힐링 콘서트에서 자신의 힐링 키워드를 밝히면서 20대부터 시작한 가수 생활 중 힘들었던 일들을 고백했다. 그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진짜 이유는 소속사와의 문제, 그리고 금전적 문제라고 말했다.

그렇게 이기찬이 연기를 시작하면서 마음에 새긴 단어가 이날의 힐링 키워드로 공개돼 모두를 감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