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신스틸러 오정세·류현경, 짧지만 강렬

2021-11-23     뉴시스
장르만

윤준호 인턴 기자 = 영화 '장르만 로맨스' 오정세와 류현경이 극을 더욱 풍성케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이다.

먼저 오정세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의 옛 절친이자 라이벌 작가인 '남진'으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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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류현경이 '현'의 현재 부인 '혜진'으로 등장, 영화의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류현경은 촌철살인 대사와 함께 '현'의 전 부인 '미애'로 분한 오나라와 머리채를 잡는 등 격렬한 몸싸움을 펼치며 인물들 간의 환장케미를 더욱 빛냈다.

한편, 개봉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