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AI 기반 차세대 건강검진 서비스 개발 및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 도입 업무협약

2022-01-06     지태영 기자

 

충남 천안 소재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인공지능(AI) 의료영상 플랫폼 및 3D응용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와 AI 기반 차세대 건강검진 서비스 개발 및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를 접목해 첨단 의료 솔루션을 활용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단국대병원은 메디컬아이피의 CT 기반 AI 자동 체성분 분석 솔루션 딥캐치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기술이 접목된 의료 메타버스 솔루션을 병원에 도입하고 환자의 건강검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단국대병원은 향후 CT 영상에서 전신의 피부·뼈·근육·지방 등을 자동으로 분할하고 AI 소프트웨어 딥캐치를 통해 정확한 체성분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술기 향상 및 교육을 위한 의료진 교육용 메타버스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