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단편영화 제작자…티빙 '전체관람가'

2022-02-15     뉴시스
왼쪽부터

최지윤 기자 = MC 노홍철이 단편영화 제작자로 변신한다.

15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 따르면, 예능물 전체관람가(2017)가 5년 만에 돌아온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다. 기존 MC인 가수 윤종신, 영화배우 문소리와 함께 노홍철이 진행한다.

MC들은 영화 제작자라는 세계관·콘셉트를 내세운다. 각자 이름 한 글자씩 딴 '홍신소 프로덕션'을 설립한다. 윤종신 본부장, 문소리 제작이사, 노홍철 제작실장을 맡는다. 단편 영화 여덟 편 제작을 돕는다.

노홍철은 풍부한 영화 지식을 뽐낼 예정이다. 출연 감독 작품을 하나하나 모니터 하고 와 놀라게 한다. 특유의 친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4월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