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 D-2…"아미와 만남의 순간에 집중"

2022-03-08     뉴시스
방탄소년단.

김주희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콘서트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을 연다.

지난 2019년 10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서울에서 이뤄지는 대면 콘서트다.

콘서트 총 연출을 맡은 하정재 LP(Lead Professional)는 "방탄소년단이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콘서트인 만큼 그 만남의 순간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은 만들고자 했다"며 초대형 LED를 언급했다.

초대형 LED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사상 최대 규모다. 무대 위 방탄소년단이 돋보일 수 있게 한 무대 연출이다. 또 회차별로 달라지는 세트리스트로 매회 기대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