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전 관장, 삼성전자 1994만여 주 처분

2022-03-28     뉴시스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는 28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지난 24일 이 회사 보통주 1994만1860주(지분율 0.33%)를 시간 외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6만8800원으로, 총 1조3720억원 규모다.

홍 전 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보통주 기준 1억3724만4666주(2.30%)에서 1억1730만2806주(1.96%)로 감소했다. 홍 전 관장은 우선주 20만6633주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