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VS 손석구 '범죄도시2', 내달 18일 개봉

2022-04-20     뉴시스

박은해 기자 = 2017년 688만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 '범죄도시' 후속작이 내달 18일 개봉한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상용 감독의 새 영화 '범죄도시2'가 내달 18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를 잡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마석도와 강해상의 강렬한 대치 장면이 담겨 있다. '범죄도시' 신스틸러 '장이수'를 연기한 박지환이 재등장한다. 최귀화, 허동원, 하준, 새로운 막내 정재광이 출연한다. 가리봉동을 벗어나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한다. 남다른 스케일의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