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홈플러스 가야점 화재, 500여 명 긴급대피

2019-03-05     이은영 기자

5일 오후 4시 49분께 부산 부산진구 홈플러스 가야점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매장에 있던 5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화재로 인해 하늘은 시꺼먼 연기로 뒤덮였으며 도로는 개금교차로에서 동의대어귀교차로 양방향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불은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4층 키즈카페에서 천정 중계선로 실내장식 공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