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수는 없다' 정동원 영상 NFT로 소장하세요

최지윤 기자 =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가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발행된다. 24일 오전 9시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운영하는 클립 드롭스에서 공개한다. 27일 오후 9시까지 구매 가능하며, 소유권 증명과 함께 카카오톡에서 공유도 할 수 있다.

구필수는 없다 NFT는 곽도원, 윤두준, 정동원 등 주연 3명의 주요 장면을 포스터 액자 속 영상 형태로 제작했다. 총 9종이다. 3종은 아직 공개 전인 7·8화 영상을 담았다. 30개씩 총 270개를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IT 소외 계층 대상 교육환경, 청소년과 소외 계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쓸 계획이다.

이 드라마는 인생 2막을 꿈꾸는 40대 가장 '구필수'(곽도원)와 타고난 천재이자 예비 스타트업인 20대 '정석'(윤두준)의 브로맨스를 그린다. ENA는 SKY TV와 미디어지니가 통합 론칭한 채널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