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2022-06-04     뉴시스

이재훈 기자 = 가수 김호중이 스페인 태생의 성악가 플리시도 도밍고와 듀엣한다.

4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26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에서 열리는 도밍고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생각엔터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직접 자필 사인과 함께 초대했다"고 전했다. 도밍고는 세계적인 테너로 한 때를 풍미했다. 현재 워싱턴 오페라 예술감독 겸 로스앤젤레스 오페라 창립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최근 소집해제된 김호중은 '2022 평화콘서트'와 '드림콘서트 트로트' 등에 출연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