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변호사사무실 들어간 지 20초 만에…화염·연기 치솟아

2022-06-10     뉴시스

9일 대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발생한 방화로 7명이 사망한 가운데 용의자로 추정되는 A씨가 사무실에 들어서는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1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변호사사무실 건물 폐쇄회로(CC)TV에는 초록색 외투와 청바지 차림의 마스크를 쓴 용의자 A씨가 포착됐습니다. 가방을 매고 흰색 천으로 덮은 물질을 든 A씨는 곧장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간 뒤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영상: 독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