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섬으로의 귀환’ PC와 스위치로 발매

2022-09-21     오신기 기자

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과 루카스 필름(Lucas Film), 테러블 토이박스(Terrible Toybox)는 현지시간 9월 19일 한국시간으로 9월 20일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원숭이 섬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 발매를 발표했다.

개발자 론 길버트와 데이브 그로스만의 새로운 이야기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1991년작 ‘원숭이 섬 2 : 리척의 복수’의 결말 중 한 가지로부터 시작된다.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은 해적 지망생 가이브러쉬 쓰립우드가 된 게이머들을 기이한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할 것이다. 새로운 모험은 여전히 풍부한 미스터리, 음모 그리고 수많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리메이크가 아닌 정식 후속작으로 돌아온 원숭이 섬으로의 귀환은 원작 작곡가가 그대로 OST를 담당해 새로운 곡들을 써 내려감과 동시에 주인공 가이브러쉬 쓰립우드의 성우도 변함없이 도미닉 아르마토가 맡는다. 게임은 한글화 출시돼 PC와 닌텐도 e-숍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