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문화 호캉스"…웨스틴조선서울, 'J & 장 줄리앙' 패키지 출시

2022-09-29     뉴시스

김혜경 기자 = 웨스틴 조선 서울이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회고전을 감상하고 호캉스를 즐기는 'J & 장 줄리앙'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줄리앙' 특별전은 오는 10월1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뮤지엄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첫 번째 회고전으로, 역대 최대 규모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Then, There: 그러면 거기'라는 타이틀로 미디어 아트, 조각, 스케치북, 회화 등 총 1000여 점의 작품들을 통해 다채롭고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장 줄리앙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한국 관람객들을 위해 최신작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출시하는 'J & 장 줄리앙' 패키지는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티켓 2매(4만원 상당)와 함께 편안한 객실에서의 휴식,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 그리고 장 줄리앙의 시그니처 그림이 담긴 에코백 혜택이 포함된다. 로비 공간에서는 10월까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그제큐티브 층 객실 선택 시에는 웨스틴 클럽 라운지 및 사우나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티 타임과 칵테일 아워를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27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이며,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9월30일부터 10월10일 기간에 예약한 고객에 한해 최대 4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