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멘토와 함께하는 ‘2022 홍성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2022-10-20     김영수 객원기자

행복한 여행나눔은 2022 홍성 문화귀촌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이하, 문화귀촌) ‘로컬에서 나다움 DNA 찾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문화귀촌 사업 ‘로컬에서 나다움 DNA 찾기’는 10월 31일(월)부터 4박 5일 동안 충남 홍성군에 거주하며 로컬 생활 체험 및 문화귀촌의 방향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로컬크리에이터(멘토)와 함께 사업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나다움 DNA 찾기’를 위한 개소식, 네트워크 파티, 문화투어, 퇴소식 등의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소속감과 지역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

문화귀촌은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공존을 위한 홍성 돌봄으로 새로운 시민들의 시작이 지역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공존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바탕으로 귀촌 이후 지역에 정착 및 적응을 지원하고자 한다.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 모영선 단장은 “예비 귀촌인들이 농촌을 경험하고 홍성의 지역적 특색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홍성군의 문화를 접하는 것에서 나아가 정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참가 희망자는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10월 25일(화)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운영사 행복한 여행나눔 유선 번호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