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망선수 해외 연수 프로젝트 면접 대상자 4인 확정

김범찬·방성인·이제원·장혁준 뽑혀

2022-11-15     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3 KCC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에 나설 선수 4명이 정해졌다.

KBL은 지난 11일 강원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실기평가를 진행한 결과 김범찬, 이제원(이상 휘문고), 방성인(송도고), 장혁준(용산고)을 면접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4명은 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2인은 내년 1~2월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IMG 아카데미에서 총 8주간의 교육 연수를 받는다.

KBL은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한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