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손석구 드라마 '카지노' 12월21일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시리즈 살인 휘말린 필리핀 도박왕 얘기

2022-11-16     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카지노'가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다.

디즈니+는 '카지노'가 다음 달 2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필리핀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식이 차무식을 맡았고, 손석구·이동휘 등도 출연한다. 손석구는 차무식이 연루된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오승훈'을, 이동휘는 차무식의 오른팔 '정팔'을 연기했다.

연출과 각본은 강윤성 감독이 맡았다. 강 감독은 '범죄도시'(2017)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2019)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