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청춘들의 로맨스,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2019-04-10     뉴시스
넷플릭스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 9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물이다. 

영상에는 다섯 청춘의 모습이 담겼다. '송이'(정채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을 한다. 송이의 20년지기인 '태오'(지수)와 태오의 단짝 '도현'(진영)이 등장하고, 세 사람 사이에는 복잡미묘한 기류가 형성된다. '가린'(최리)과 '훈'(강태오)이 가세해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SBS TV 드라마 '용팔이'(2015) '결혼의 여신'(2013) 등을 연출한 오진석(41) 감독의 신작이다. 탤런트 지수(26), 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22), 그룹 'B1A4' 멤버 진영(28)이 주연했다.

'신데렐라 언니'(KBS 2TV·2010), '시그널'(tvN·2016), '백일의 낭군님'(tvN·2018) 등 숱한 흥행성공작을 내놓은 에이스토리가 제작했다.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