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25분 소화…팀은 AS모나코와 무승부

2019-04-15     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에서 뛰는 석현준(랭스)이 2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석현준은 14일(한국시간) 모나코에 있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랑스 리그1 32라운드 AS모나코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0분 교체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석현준은 볼라예 디아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석현준은 지난 2월 3일 마르세유와 리그1 23라운드에서 골을 터뜨린 이후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벤치에는 꾸준히 앉고 있지만 스트라스부르와 경기서 10분을 뛰었고 릴과 경기에선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모나코와 비겼다.  

모나코가 27개의 슛을 시도하며 랭스를 괴롭혔고 점유율에서도 43%로, 57%의 모나코에 밀렸지만 승점을 따냈다. 

랭스는 승점48(11승15무6패)를 기록, 리그 6위를 마크했다. 모나코는 승점 32(7승11무14패) 1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