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우정청 '집배원이 전하는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지' 발간

2018-08-01     뉴시스
집배원이

경북지방우정청은 '집배원이 전하는 방방곡곡 신나는 여행지'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간된 여행지는 휴가철을 맞아 연간 1억8500만㎞(지구 4000바퀴)를 달리는 전국 2만여 집배원이 추천하는 숨겨진 여행지 등을 소개하는 책이다.

여행지는 전국의 집배원들로부터 하계휴가지로 적합한 200곳의 
여행지를 추천받아 많이 알려지지 않은 비경 등을 중심으로‘휴가철’에 가볼만한 ‘78곳’을 선정했다.

특히 여행지는 전국 3500여개 우체국과 방문고객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 및 SNS 등에서 볼 수 있다.

송정수 경북우정청장은 "하계휴가기간에 집배원이 추천하는 여행지에서 심신을 달래 재충천의 기회가 되고 지역경제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