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때마다 5% 쌓인다"…적립 포인트 '먼키캐시' 출시

배민욱 기자 =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는 자체 적립 포인트 '먼키캐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먼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먼키앱으로 매 주문시 먼키캐시 5%가 적립된다. 홀 식사 뿐만 아니라 포장 주문에서도 적립이 가능하다.  1000원 이상 쌓이면 먼키 6개 전 지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먼키는 먼키캐시를 통합 포인트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키 지점 뿐만 아니라 먼키가 출시한 매장운영솔루션 먼키오더스를 사용하는 '단골맛집'에도 먼키캐시를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키는 먼키캐시 출시와 함께 먼키앱도 리뉴얼(새단장)했다. 캐시와 쿠폰 등 고객 혜택기능을 강화했고 무료배달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먼키 캐릭터를 활용한 UI(사용자 환경)와 고객 경험을 더욱 충실히 반영한 UX(사용자 경험) 디자인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통합리워드 정책으로 먼키 지점과 단골맛집 등 먼키와 연결된 어느 맛집에서나 먼키캐시를 쌓을 수 있고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