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남편 안재현과 같은 소속사···HB엔터 계약

2019-06-04     뉴시스

탤런트 구혜선(35)이 남편 안재현(32)과 집밖에서도 한솥밥을 먹는다.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구혜선은 2002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5'(2004~2005), 드라마 '서동요'(2005~2006), '열아홉 순정'(2006~2007), '꽃보다 남자'(2009), '부탁해요 캡틴'(2012), '엔젤아이즈'(2014) 등에 출연했다. '블러드'(2015)를 통해 안재현과 연인관계로 발전, 2016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부부는 tvN '신혼일기'(2017)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