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버킷스튜디오와 계약

2019-06-05     뉴시스

 그룹 '핑클' 출신 탤런트 성유리(38)가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성유리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 

버킷스튜디오는 문자광고 부가판권 유통, 극장, 저작권보호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한다. 영화·드라마 제작 및 투자, 매니지먼트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성유리는 1998년 핑클 멤버로 데뷔했다. 2002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2003), '황태자의 첫사랑'(2004), '쾌도 홍길동'(2008), '신들의 만찬'(2012), '몬스터'(2016) 등에 출연했다. '힐링캠프'(2013~2015),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2018~2019)에서 MC로도 활약했다. 
  
 성유리는 JTBC 새 예능물 '캠핑클럽'에 출연한다. '캠핑클럽'은 14년 만에 다시 뭉친 핑클 멤버 성유리와 이효리(40), 옥주현(39), 이진(39)이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