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요 미생물 품질 관리 테스트 공정 자동화 위해 래피드 마이크로 바이오시스템즈 ‘Growth Direct®’ 플랫폼 채택

2024-01-05     김민귀 기자
래피드

회사가 핵심 과제로 삼은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헬스케어 제품의 효율적인 제조와 신속하고 안전한 출시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생명과학 기술 기업인 래피드 마이크로 바이오시스템즈(Rapid Micro Biosystems, Inc., 나스닥: RPID(이하 회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코스피 207940)가 자사의 ‘그로스 다이렉트®(Growth Direct®)’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미생물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성 제고와 데이터 무결성 강화, 확장 가능한 품질 관리 운영을 구현한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

래피드 마이크로 바이오시스템즈의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 로버트 스피네시(Robert Spignesi)는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의 자동화 및 품질 관리 실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품질 관리가 중요한 미생물 실험실에서 그로스 다이렉트® 플랫폼은 운영상 효율성과 데이터 무결성 개선을 돕고 있다”며 “이번 계기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글로벌 제약 제조업계는 오늘날 미생물학적 품질 관리의 표준 충족과 미래의 도전 과제 모두를 해결하기 위해 그로스 다이렉트®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미생물 품질 관리 테스트에 필요한 유일한 완전 자동화 방식의 비파괴식 성장 기반 플랫폼이다. 앞으로 더 많은 샘플 용량을 산출해 결과 도출 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데이터 무결성 개선을 통해 정확성도 더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나 그로스 다이렉트® 플랫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회사 홈페이지(Rapid Micro Biosystems)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