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낮 8~14도 영상권

서울 11도·대전 12도…광주·부산 13도

2024-03-21     뉴시스

김래현 기자 = 목요일인 21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평년(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내일(22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8~1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8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남부, 충북, 경상권, 일부 전남동부는 내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동해상은 오후까지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겠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부산, 울산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