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션 전문몰 앱은

2024-04-09     뉴시스

 이준호 기자 =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패션 전문몰 애플리케이션(앱)은 '에이블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패션 전문몰 앱은 에이블리로 한 달 동안 805만명이 사용했다.

이어 무신사 676만명, 지그재그 327만명, 퀸잇 193만명, 29CM 148만명이 뒤를 이었고, 크림 148만명, W컨셉 89만명, 이랜드몰 80만명, 브랜디 65만명, 굿웨어몰 63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가장 많이 사용한 패션 전문몰 앱은 달랐다.

20세 미만은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크림, 룩핀 순이었다. 그러나 패션 전문몰 앱 사용자수가 가장 많은 20대는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크림, 29CM 순으로 앱 이용이 활발했다.

30대는 에이블리, 무신사, 지그재그, 29CM, 크림, 40대는 에이블리, 무신사, 퀸잇, 29CM, 이랜드몰 순으로 3040세대는 에이블리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50대는 퀸잇, 에이블리, 무신사, 포스티, 지그재그, 60세 이상은 퀸잇, 에이블리, 무신사, SSFSHOP, 유니클로 순으로 5060세대는 퀸잇을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