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이만기, 이태원에서 '한끼줍쇼'

2019-08-07     뉴시스

농구스타 허재(54)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56)가 한끼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한끼줍쇼'에서는 허재와 이만기가 용산구 이태원1동에서 한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프닝 녹화는 허재의 모교인 용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허재는 '농구 명문'으로 불리는 용산중·고등학교 출신으로, 오랜만의 모교 방문에 감회에 젖었다. 농구선수로 활동 중인 두 아들도 용산고 출신이라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재는 용산 일대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만큼 공인중개사 못지않은 동네 정보를 쏟아냈다. 남산의 유명 호텔 주변으로 대사관이 많다며 "학창시절 매일같이 남산을 뛰며 훈련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