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환 더에듀케이션 COO, 대표이사로 선임

2019-11-01     최민규 기자
김채환

더에듀케이션은 김채환 최고운영책임자를 11월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취임 승인 절차를 거쳐 1일 임명장을 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14년간 대교 및 자회사의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학원사업 및 이러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사업성장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후 더에듀케이션 및 자회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로 1년간 재직했다.

더에듀케이션은 외국계 기업으로 자본금 512억으로, 모회사를 포함한 9개 회사로 구성된 영어교육 전문기업이다. 3개의 자체 영어유치원 브랜드와 6개의 영어학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딩 사업 및 온라인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사업의 정체성 확립과 학생 중심의 차별적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