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밴드, 부산시 안전홍보대사 위촉

2019-11-19     강수련 기자
부산시

부산 출신 가수인 육중완밴드가 부산시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 연산동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육중완밴드는 2011년 데뷔해 '봉숙이'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와 '무한도전'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밴드의 멤버인 육중완씨와 강준우씨는 "태어나고 자라 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안전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지금도 부산은 최고의 도시지만, 안전도시 부산으로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중완밴드는 첫 활동으로 '부산시 안전송' 제작에 직접 참여해 위촉식에서 최초로 발표한다.

또 앞으로 2년 동안 안전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