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 공개 "1월 결혼"

2019-12-03     뉴시스

탤런트 김승현(38)의 예비신부인 장정윤 작가의 얼굴이 공개됐다.

김승현은 1일 방송된 MBN 예능물 '알토란'에서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라며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시청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첩장 속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의 사진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장 작가가 정말 좋아하고 있다"며 "나도 김승현씨와 같이 '알토란'에 들어왔는데 부럽다. 내 짝은 어디에 있느냐"고 해 웃음을 줬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알토란'을 통해 애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승현은 장 작가에게 끊임없이 구애를 펼쳤다고 한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