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아이유와 9년 만에 협업 '첫 겨울이니까'

 가수 성시경이 가수 아이유와 9년 만에 협업한다.
 
5일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성시경이 아이유와 협업한 새 디지털 싱글 '첫 겨울이니까'가 9일 발매된다. 

성시경과 아이유의 만남은 2010년 9월 발표한 '그대네요' 이후 처음이다.

성시경은 '좋을텐데', '두 사람', '거리에서' 등의 히트곡을 낸 발라드 스타다. 아이유는 지난달 발표한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한 톱 가수다.

한편 성시경은 20,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 노래'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