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고가로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019-12-06     이은영 기자

5일 오후 1136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동서고가도로 옛 개금 요금소 부근을 지나던 i30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i30 운전자 20대 남성 A 씨는 불이 나자 차를 갓길에 비상 주차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가 전소됐다.

A 씨는 '출발할 때부터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보닛에서 불이 치솟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