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꿈나무 60명, 제주도에서 동계 합숙훈련

2019-12-27     뉴시스
초등학생

한국 수영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 수영 꿈나무들이 제주도에 모여 구슬땀을 흘린다.

대한수영연맹은 26일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꿈나무 선수 60명과 전문지도자 10명이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제주실내수영장에서 동계 합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영 꿈나무 선수단은 경영 40명, 다이빙 15명, 아티스틱스위밍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달에 호주에서 체육영재 특별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노민규(미아초)와 손승범(영선초)도 참여한다.

노민규를 비롯한 꿈나무 경영 선수단은 2019 맥도널드 퀸즐랜드 챔피언십 12세부에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8개를 수확했다.

수영 꿈나무 선수단은 기초체력, 기본동작 훈련과 유산소 기초 지구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