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 타이거즈', SBS배 아마추어 농구 최강자 될까

2020-02-06     뉴시스
SBS

SBS TV 예능물 '핸섬 타이거즈'는 아마추어 농구 리그의 최강자가 될까.

최근 서장훈 감독이 이끄는 '핸섬 타이거즈'는 고양시청과 'SBS배 아마추어 농구 최강자전' 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주장인 탤런트 이상윤은 "우리는 교체 선수가 풍부하다. 코트에서 뛰는 순간 온몸을 불사르자"며 의욕을 다졌다. 1쿼터를 리드한 상황에서 이상윤과 탤런트 줄리엔강, 모델 문수인 등을 투입, 첫 승을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SBS배 아마추어 농구 최강자전'에는 대학교, 직장인 리그 등에서 검증 받은 아마추어 농구팀 8개 팀이 출격한다. A, B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설 직후부터 시작돼 예선전을 진행 중이다.

'핸섬 타이거즈'는 트라이 아웃을 통해 그룹 '마이네임'의 인수와 모델 전지훈을 새 멤버로 영입했다. 12명의 선수들은 막강한 팀워크와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게 됐다.

고양시청과 경기 결과는 오는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핸섬 타이거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