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김해점, 확진자 나와 27일 전관 휴점

강남점, 대구점 이어 세번째 휴점

2020-02-27     뉴시스
신종

 신세계백화점은 김해점 협력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7일 전관 임시 휴점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휴점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 직원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23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전날 밤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다.

김해점은 그동안 방역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전 사원을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증상을 확인해왔다.

앞서 2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도 협력업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조기 폐점 후 26일 전관 휴점했다.

또 확진자가 강남점 식품관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23일 하루 식품관 문을 닫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