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박효준, 시범경기서 교체출전해 안타

2020-03-12     뉴시스
뉴욕

박효준(24)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안타를 때려냈다.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출전,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회초 2루수 대수비로 나온 박효준은 9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박효준은 토론토 불펜투수 타이 타이스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날렸다.

박효준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0(5타수 2안타)을 기록했다.

한편, 양키스는 9회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2-4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