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직구장 자체 교류전서 2군에 패배

2020-03-31     뉴시스
롯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오전 11시 사직구장에서 1군·퓨처스팀 교류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퓨처스팀의 9-5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허문회 감독은 “여러 생각 속에서 지켜본 경기였다. 퓨처스 선수 중에서는 배성근이 눈에 들어왔고, 1군 선수단에선 김준태의 초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퓨처스팀 배성근은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해 승리를 이끌었다. 김상호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1군팀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4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