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사랑요양병원 코로나 확진자 11명 추가…총 121명

2020-04-01     뉴시스
18일

대구시 서구의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21명으로 늘었다.

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1명(환자 10명, 종사자 1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사랑요양병원에는 입원 환자가 130여명에 종사자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2미주병원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이 병원 확진자는 모두 135명으로 늘었다.